오늘은 Newage 음악중에 Yuhki Kuramoto의 곡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 곡은 가을 동화에도 삽입된 적이 있는 곡인데요. Ondine 이라는 곡입니다. Ondine ( or Undine ) 은 물의 요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요. 환상소설에서는 흔히 운디네 라고 부르는 정령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은 Yuhki Kuramoto 의 앨범 중 5번째 앨범 ( Sailing In Silence ) 에 수록된 곡입니다.
우리 처음 만난 날 - 김연우 [2집 연인] 허둥대던 날 기억하나요 바보같은 질문만 던지던 그대 눈빛에 나 너무 떨려서 고갤숙이니 어색한 새 구두 어제찾은 지갑속에 돈이 모자랄까 괜히 걱정했던 몇해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에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의 눈꽃 하얀 입김과 겹두른목도리에 조심스레 넘어질까 내게 기대여 걷던 그대 모습 그옆엔 처음보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내 얼굴 예쁜 불빛 포근했던 공기 그 카페를 난 기억합니다 몇해 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에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의 눈꽃 어릴 적 꿈과 그대 친구들 얘기 하나라도 놓칠까봐 그대만 바라보던 내 눈동자 그속에 영원토록 새겨진 그대의 얼굴 그대 이름 오랜 가게 언덕위 정류장 그댈 처음 바래다 주던 길 돌아오는 버스에 앉아서 손을 펴고 맘에 담습니다 그대 ..
...... 사랑해요 말하는 입술이 눈이 떨리는 듯 나를 바라보고 있지 우릴 비춘 하늘에 햇살도 너도 눈이 부셔 나도 몰래 눈을 감지 어린 아이처럼 니 곁에 잠들어 같은 꿈속에서 니 품안에서 니 맘속에서 우리 둘이서 지금 이대로 내 품 안에서 내 맘 속에서 항상 내 곁에 니 곁에 나 이제 너와 같은 꿈속에서 길을 걸을께 쏟아지는 너라는 햇살이 사랑이 따스하게 나를 감싸 안아줬지 어린 아이처럼 니 곁에 잠들어 같은 꿈속에서 니 품안에서 니 맘속에서 우리 둘이서 지금 이대로 내 품 안에서 내 맘속에서 항상 내 곁에 니 곁에 나 이제 내가 너와 같은 꿈속에서 길을 걸을께
너 없는 하루가 시작됐어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 조금은 어색한 것 같아서 길을 나서 너 없는 곳을 찾아가 기억을 떠나가려 걸어도 여전히 너와 걷고 있어 사랑이 변한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혼자서 널 지워가고 있어 또 하루가 지나갔을 뿐인데 또 한사람이 지나갈 뿐인데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또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언젠가 그랬었던 것처럼 다시 또 무뎌져가겠지 어제가 없었던 사람처럼 하루 종일 너 없이 너와 오늘을 보내는 나 또 하루가 지나갔을 뿐인데 또 한사람이 지나갈 뿐인데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또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또 하루가 지나갔을 뿐인데 또 한사람이 지나갈 뿐인데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또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언젠가 그랬었던 것처럼 다시 또 무뎌져가겠지 어제가 없었던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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