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 입니다.
2009년 늦가을쯤에 방문한 담양이예요. 다행이 큰 추위가 없어서 느긋하게 구경했던 기억입니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죽녹원!
대나무 숲이 주는 죽림욕을 느껴보세요~~
여행지 : 죽녹원
여행일 : 2009년 11월 08일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82번지
교통수단 : 자가용 ( 서울에서 담양까지는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죽녹원으로 가는 도중에 잠시 감을 사려고 내렸었는데요.
그 길이 너무 가을에 어울려 찍어보았습니다.
단풍철은 지나고 있어서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옆의 강도 한껏 가을의 기분을 보여줬습니다.^^
드디어! 죽녹원 도착!
입구에 죽녹원 이라고 간판이 메달려 있습니다.^^
죽녹원 전망대 입니다.
이곳에 있으면 멀리는 보이지 않지만, 작게나마 죽녹원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죽녹원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죽녹원에는 죽녹원 8길이 존재하는데요.
걷고 싶은 길의 느낌을 살려 걷는 것도 재미예요^^
1. 운수대통 길
2. 샛 길
3. 사랑이 변치 않는 길
4. 죽마고우길
5. 추억의 샛길
6. 성인산 오름길
7. 철학자의 길
8. 선비의 길
어머님과 누님도 한컷!~
대나무가 정말 커서 한컷의 카메라에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
정말 광각랜즈가 필요했어요^^
대나무 하면 팬더죠! ㅋㅋㅋ
저렇게 팬더 모형이 폭포수 조형물에 조화롭게 어울러져 있습니다.^^
대나무 숲의 우거짐이 느껴지시나요?
담양에 가신다면 한번 쯤 방문해 보세요!
어른 입장료 : 2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1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