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 - 보성녹차밭



전라남도 보성! 보성 이름만 들어도 가장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성 녹차밭이 아닐까 합니다.
매번 사진으로만 보던 보성 녹차밭을 직접 가봤는데요.
이날 비가 왔던 걸로 기억나서 조금은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여행지 : 보성 녹차밭
여행일 : 2010년 04월 17일
소재지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교통수단 : 자가용 ( 서울에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보성녹차밭의 입구를 따라 쭉 올라가면 나오는 길인데요.
이때부터 보성 녹차밭을 실제로 보게 되는 구나!! 실감나더라구요.
근데.. 이때부터 비가 한 두 방울 내리기 시작해서..



중간에 두가지 갈림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아래 소개하겠지만, 느긋~~하게 올라가는 길과!
급경사를 따라 급하게 올라가는길..
저는 급하게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자라는 생각에 급경사를 따라 올라갔어요..
힘들게...




녹차밭이 펼쳐졌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비가와서.
아무래도 비가와서 색감은 더 살지만, 우산을 들고다녀야 한다는 불편함!




ㅋㅋ 중간 중간 우산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보이죠?
정상까지 올라가볼까 했지만, 땅이 조금 질어져서 중간까지만 올라갔습니다. 



급경사와 원만한 오르막길의 선택에서 제외된! 원만한 오르막길의 풍경입니다.
곧게 뻗은 나무와 녹차의 어울림.
멀리 벛꽃도 조금 피어있어서 운치있었습니다.



삼각대와 우산도 팽겨치고 사진찍었던!






여유를 즐기기 위해 평일에 방문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이 풍경에 사람이 많다면... 정말... 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