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 - 선암사





오늘은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선암사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가장 근래에 갔다온 여행지 인데요. 
사찰에 걸려진 연등이 너무 많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좋았던 곳이예요. 더욱이 평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정말 여유로웠던 곳입니다.


여행지 : 선암사 - 전라남도 순천
여행일 : 2011년 09월 20일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802
교통수단 : 자가용 ( 서울에서 4시간 소요 )


[선암사 승선교]
종목 : 보물 제400호
명칭 : 선암사 승선교
위치 : 선암사 진입로
분류 : 기타(其他)
수량 : 1기
지정일 : 1963. 09. 02.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선암사
시대 : 조선시대 / 1713년

선암사 승선교 입니다. 어떻게 돌로만 이용해서 저런 다리를 만들었을까요.


선암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입니다.
승선교를 지나 조금 올라오다 보면, 선암사 입구를 지나게 되는데요.
이날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요. 구름너머로 햇살이 조금 비치면서 이 길위에 서 있었는데요.
정말 색감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선암사 하나하나가 너무 자연과 매칭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절안에 자연이 존재하는게 아닌, 자연안에 사찰이 들어선 느낌.







정말 여유로웠던 여행이였어요.
조용하고,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솔직히 중심부에는 너무 많은 플랜카드와, 연등이 달려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상업적으로 바뀐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그 부분을 지나 뒤편으로 이동했더니, 너무 좋은 풍경에, 아름다운 경치가 전에 봤던 이미지를 싹 없애주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 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